좋은 대화를 위한 10가지 방법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냅니다. 

직장에서 집에서 거리에서 카페에서.. 싫던 좋던 대화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 많지요.

모든 대화가 기쁘고, 서로에게 격려가되고 좋은 동기를 갖게 해주고 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경우를

만나기도 하는 것이 현실 세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영어학원에 갔다가 한국인 학생들끼리 영어로 얘기 하면서 연습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자기 자신 얘기에 자신보다 어린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심어주기 원했던 사람때문에 살짝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소  영어 공부를 위해서 TED talk을 이용하는데 좋은 대화를 위한 10가지 방법이 생각이 나서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강연자는 Celeste Headlee로 저널리즘이자 작가, 싱어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를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이끌어낸 것으로 이 중 몇가지 익혀서 여러분들의 대화가 유쾌하고 즐거우시길 바래요 ^^

1.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지 말기. 

이것은 손에서 핸드폰이나 태블릿 차 키를 내려놓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 대화를 하는 순간에 집중하라는 얘기에요. 낮에 있었던 상사와의 갈등, 저녁메뉴 이런 것들을 생각하느라 애매하게 대화에 집중하지 말고 그 대화에 완전히 빠져들라라고 얘기 합니다. 사실, 저에게는 이런 경험들이 많은데요 직장에서 한꺼번에 많은 일들을 하고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대충 듣고 대답하기도 해요. 앞으로는 이런 안좋은 습관을 고쳐야겠어요

2. 설교하지 말기

가끔 자신만의 철학을 고집하고, 논쟁하는 것과 반박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차라리 블로그에다 글을 쓰라고 충고합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도 성장 할 수 있으며, 그 속에 배울 것이 있다는 자세로 들으라고 말 합니다. 

당신이 만날 모든이는 당신이 모르는 뭔가를 알고있다 -빌 나이

사실, 관료적인 문화가 강한 우리나라의 경우 세대 차이가 있는 그룹에서 뭔가를 이야기 하는게 쉽지만은 않죠. 오늘도 사실 영어학원에서 1년전 대학을 졸업한 구직자에게 50대로 보이는 여자분이 계속 이래야 된다, 저래야 된다 이야기해서 불편했던거였는데, 그 젊은분의 얼굴이 점점 굳어져 가는 모습을 지켜만 보아서 지금 살짝 미안해 지기도 하네요.

3.자유롭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하기.

우리는 쉬운 대답을 하는 질문에 익숙해져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야말로 쉬운 YES OR NO. 그런 질문을 하기 보다는 육하원칙에 근거한 질문을 하면서 상대방이 자기 감정을 잘 표현하도록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감정은 자기가 알도록 해주세요 !

4. 대화의 흐름 따르기

머릿속에 뭔가 떠오르면 흘러가게 내버려 두세요.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자신이 며칠 전 유명한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떠올라서 얘기를 하고 싶어도 그냥 흘려보내라 말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종종 이런 경우가 있었던 같아요. 중요한것은 지금 이순간 이사람들과의 대화인데  반성합니다.

5.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기

시사저널에 초대된 사람들은 이런 것에 훈련이 잘 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모든 자신들이 한 말들이 녹음이 되기 때문에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면 금방 들통이나죠. 내가 솔직해질  때 상대방도 나의 진실함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6.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 경험과 동일시 하지 않기

저는 이 부분에서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살짝있었어요. 경험상으로요.. 누군가의 경험이 나와 비슷하다면 때로는 위안이 될 때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작가는 상대방이 가족을 잃은 경험이 내가 가족을 잃은 경험은 다른다.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경험도 각자 마다 느끼는게 다르다. 왜냐면 모든 경험은 각자 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죠. 여기에서 핵심은 이건 것 같아요. 내 경험이 중심이 아니다. 순간을 이용해서 나와의 경험을 동일시 하지 말라라고 합니다.

7. 했던 말 다시 하지 않기.

아이들에게 혹은 직장에서 아랫사람들에게 훈육을 목적으로 같은 말 반복하기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 대화에서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하는 것은 정말 그 사람의 뇌 구조를 살펴보고 싶을 만큼 대화를 빨리 끝내버리고 싶고 다시는 대화를 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것 같아요. 

8. 세부적인 정보에 집착하지 않기

내가 말하는 시점이 몇년도 였는지, 어느 계절이였는지 너무 세부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 보다 지금의 대화에 공통점이 무엇인지 찾는 것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대화가 끝났을 때 핵심적인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닌깐요.

9. 잘 듣기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임을 우린 벌써 알고는 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내가 말 하고 있을 때 주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기 때문에 듣는 것 보다 말하는 것을 더 선호하죠. 그리고 듣는것은 많은 노력과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것이기에 번거로운 일이 될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야 말로 대화를 잘 해나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0. 짧게 말하기

핵심만을 말하는 것. 별 이야기를 안하것 같지만 핵심만을 잘 이야기 했을 땐 그 대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충분히 전할 수 있겠죠. 너무 사설이 긴 이야기, 지엽적인 이야기들은 대화를 지루하게 만드는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누구와의 대화를 하는 것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도 있겠지만 짧게 말하는 것에도 충분한 메세지를 담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새겨들어야 겠어요.

요즘 현대인들은 타인과의 대화를 즐기기보다는 스크린을 통한 대화를 더 자주 많이 하는데요. 그래도 이러한 기술들을 익혀 놓으면 나로 인해 대화가 더 흥미로워지고 유쾌해지면 기분 좋은 일이 될 거에요. 대화를 통해서 다른 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거... 서로가 서로에게 작은 힘이되는 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멋진 날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총총...